ETRI-영국 퀸즈대학, 지식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연구협력 체계 구축
- 배포일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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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영국 퀸즈대학,
지식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연구협력 체계 구축
- 18일,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구축 기념 현판식 개최
- 상호 연구역량 보완 통해 “세계 지식정보보안 기술 선도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영국 퀸즈대학(Queen’s University Belfast, 총장 Peter Gregson)은 지난 18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퀸즈대학에서 지식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plaque hanging ceremony)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TRI와 퀸즈대학 정보보안기술센터(Center for Secure Information Technologies : CSIT)는 지난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u-디바이스 신뢰강화를 위한 보안위협 대응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현판식은 양 기관간 형성된 연구협력 파트너 관계를 견고히 하고, 향후 지식정보보안 분야 공동연구 확대, 기술 상용화 추진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환방문 회의를 정례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협력분야를 소프트웨어 전 분야로 확대하여 신규 연구분야 발굴 및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할 계획이다.
황승구 ETRI 소프트웨어연구부문 소장은 “이번 현판식은 ETRI와 퀸즈대학 정보보안기술센터가 상호 동반 협력 관계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 기관이 상호 연구역량 보완을 통해 세계 지식정보보안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퀸즈대학은 영국 내 지식정보보안 기술의 연구개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정보보안기술센터(CSIT)를 유치·운영 중에 있으며, 2009년부터 총 5년 동안 약 6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배포번호 : 2011-3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