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보도자료]진대제 정통부장관, 동남아에서 IT외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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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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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필리핀 간에 IT협력 강화를 위한 약정을 맺음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로써,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필리핀과 연속 IT장관회담을 갖고 'IT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 수행하여 필리핀을 방문 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필리핀의 레안드로 라모스 멘도자(Leandro Ramos Mendoza) 교통통신부장관, 르 페냐(Virgilio L Pea) 정보통신기술위원회 위원장과 IT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IT협력 강화의 기틀이 될 IT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회담에서 진 장관은 필리핀의 IT 21프로젝트, GIPS(Government Information System Plan) 등 IT육성 정책에 관심을 표명하고, 프로젝트 성공에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과필리핀 IT인력양성을 위해 IT초청연수, 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 등을 확대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특성을 언급하면서 필리핀이 하루 빨리 IT인프라 구축 및 확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WiBro와 같은 솔루션 도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지난 11월 APEC 정상회의 시연, 말레이시아 IT 비즈니스포럼 시연 등 한국의 WiBro 도입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멘도자 장관과 페냐 위원장은 한국이 그 동안 정보접근센터 구축, IT인력 초청연수 등 필리핀의 정보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이날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에 대해 진 장관은 금번 체결한 MOU가 양국의 발전된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IT 21프로젝트는 2010년까지 필리핀을 아시아의 정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3단계 전략으로 국가사회 전반의 정보화 추진계획이며, GIPS는 국영기업을 포함한 정부부문의 정보화 추진 전략이다.
진 장관은 필리핀 도착에 앞서 14일 싱가포르를 방문 리분양(Lee Boon Yang)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부장관과 IT장관회담을 갖고 한국의 u-Korea와 유사한 싱가포르의 iN2015(intelligent Nation 2015) 전략 브리핑을 듣고, 싱가포르의 브로드밴드 확충 및 모바일 디지털 TV 도입방안을 설명했으며, 한국의 DMB, WiBro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리분양 장관은 진 장관에게 2006년 상반기 중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인 IT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방문시에 양국간 IT협력방안에 대해 보다 폭넓게 논의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초청에 응할 뜻을 전했다.
진 장관은 또 15일 마닐라 한식당에서 필리핀 IT정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초청연수생 간담회’를 갖고 현지 IT정책 담당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 장관은 “동아시아 공동의 번영을 위해 IT가 담당해야 할 역할은 매우 크다”고 강조한 뒤 “한국 정부는 필리핀 정보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필리핀 IT 관계자들은 “최근 동남아의 ‘대장금’ 열풍에 따라 이전에 한국에서 연수를 받던 시절의 기억이 더욱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며, “초청연수는 IT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진 장관은 말레이시아 방문기간 중인 13일에도 콸라룸푸르 한식당에서 10여명의 말레이시아 IT초청연수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IT초청연수생 간담회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의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에 의해 한 국을 다녀간 연수생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일종의 동창회 모임으로, 양국의 IT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성격을 띠고 있다. 일명 ‘KADO 월드넷’이라 불리는 IT 초청연수생 간담회는 지난 11월 튀니지와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올해만 9번째다.
이로써,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필리핀과 연속 IT장관회담을 갖고 'IT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 수행하여 필리핀을 방문 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필리핀의 레안드로 라모스 멘도자(Leandro Ramos Mendoza) 교통통신부장관, 르 페냐(Virgilio L Pea) 정보통신기술위원회 위원장과 IT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IT협력 강화의 기틀이 될 IT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회담에서 진 장관은 필리핀의 IT 21프로젝트, GIPS(Government Information System Plan) 등 IT육성 정책에 관심을 표명하고, 프로젝트 성공에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과필리핀 IT인력양성을 위해 IT초청연수, 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 등을 확대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특성을 언급하면서 필리핀이 하루 빨리 IT인프라 구축 및 확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WiBro와 같은 솔루션 도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지난 11월 APEC 정상회의 시연, 말레이시아 IT 비즈니스포럼 시연 등 한국의 WiBro 도입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멘도자 장관과 페냐 위원장은 한국이 그 동안 정보접근센터 구축, IT인력 초청연수 등 필리핀의 정보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이날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에 대해 진 장관은 금번 체결한 MOU가 양국의 발전된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IT 21프로젝트는 2010년까지 필리핀을 아시아의 정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3단계 전략으로 국가사회 전반의 정보화 추진계획이며, GIPS는 국영기업을 포함한 정부부문의 정보화 추진 전략이다.
진 장관은 필리핀 도착에 앞서 14일 싱가포르를 방문 리분양(Lee Boon Yang)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부장관과 IT장관회담을 갖고 한국의 u-Korea와 유사한 싱가포르의 iN2015(intelligent Nation 2015) 전략 브리핑을 듣고, 싱가포르의 브로드밴드 확충 및 모바일 디지털 TV 도입방안을 설명했으며, 한국의 DMB, WiBro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리분양 장관은 진 장관에게 2006년 상반기 중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인 IT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방문시에 양국간 IT협력방안에 대해 보다 폭넓게 논의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초청에 응할 뜻을 전했다.
진 장관은 또 15일 마닐라 한식당에서 필리핀 IT정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초청연수생 간담회’를 갖고 현지 IT정책 담당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 장관은 “동아시아 공동의 번영을 위해 IT가 담당해야 할 역할은 매우 크다”고 강조한 뒤 “한국 정부는 필리핀 정보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필리핀 IT 관계자들은 “최근 동남아의 ‘대장금’ 열풍에 따라 이전에 한국에서 연수를 받던 시절의 기억이 더욱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며, “초청연수는 IT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진 장관은 말레이시아 방문기간 중인 13일에도 콸라룸푸르 한식당에서 10여명의 말레이시아 IT초청연수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IT초청연수생 간담회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의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에 의해 한 국을 다녀간 연수생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일종의 동창회 모임으로, 양국의 IT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성격을 띠고 있다. 일명 ‘KADO 월드넷’이라 불리는 IT 초청연수생 간담회는 지난 11월 튀니지와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올해만 9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