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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진 정통, LA서 투자유치활동 전개

  • 작성자관리자
  • 배포일2004.11.15
  • 조회수726
- 중소기업 해외진출 방안 등 기업설명회 열어 -

노무현 대통령 남미 순방을 수행 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LA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현지 주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비쿼터스 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 및 ‘IT839 전략’ 등 우리나라의 IT 정책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가주 최대 벤처캐피탈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스, 통신용 반도체기업 브로드컴 자회사 미라마 벤처파트너스, 대만의 반도체 회사 유엠씨 캐피탈 등 현지 유수 기업들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계 기업으로는 스톰벤처사 창업자인 남태희 사장, 엑시메타의 김한규 대표, 에스오씨 솔루션 김형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정부의 정책수행시 기업들과의 협력방안, 한국의 대중국 전략, IT839 전략의 해외추진방향 등에 대해 궁금해했으며, 진 장관은 이에 대해 민간과 연결역할을 하는 프로젝트매니저(PM) 제도, i-파크 등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 중국, 일본과 다른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IT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진 장관은 또 IT 인프라가 구축된 테스트 베드로서 한국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한편, 외국계 벤처캐피탈리스트 클럽을 한국 내에 구성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럼에 이어 진 장관은 에볼루션 로보틱스, 에이알씨 인터내셔널 등 기업 대표와 개별 면담을 갖고 한국 IT기업과의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인 벤처기업인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진 장관은 21일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3개국에 걸쳐 IT외교활동을 계속하면서 이동통신과 초고속통신, 전자정부, 디지털TV 등 분야에서 국가간 협력 및 한국기업 현지진출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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