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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통신·방송 융합 멀티미디어 컨텐츠 서비스 기술 개발

ETRI, 통신·방송 융합 멀티미디어 컨텐츠 서비스 기술 개발

-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방송망은 물론 유·무선 인터넷망 통해
디지털TV, PC, PDA, 휴대전화 등에 실시간 서비스하는 기술,
세계 최첨단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MPEG-21 국제표준 주도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 방송미디어연구그룹(그룹장 홍진우 박사)은 멀티미디어 컨텐츠 서비스 및 유통에 관한 국제표준인 MPEG-21 기반의 통신·방송 융합형 범용 멀티미디어 접근(UMA : Universal Multimedia Access) 기술을 개발하였다. UMA 기술은 영화, 드라마, 교육방송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방송망은 물론 유·무선 인터넷 등의 통신망에도 끊김없이 서비스하는 기술로서 TV 뿐만 아니라 PC, 노트북, 스마트폰, PDA 등의 휴대 통신단말 등에서도 같은 내용의 방송을 즐기는 통신·방송 융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ETRI는 UMA 테스트베드를 조기에 구축, 관련 표준화가 진행 중인 MPEG-21의 표준화 작업을 선도하고 있다.

ETRI가 정보통신부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인 MPEG-21 기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넷앤티비, (주)인터정보, (주)픽스트리, 강원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MPEG-21 기반 UMA 기술은 ▲방송망과 통신망간의 컨텐츠 연동 ▲다양한 단말 성능 및 네트워크 성능에 따라 적응하여 품질이 보장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MPEG-2/4 적응변환 및 스케일러블 코딩(Scalable Coding)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ETRI가 개발, 이미 MPEG-21 표준에 채택시킨 ▲색상변환 기술이 적용되어 색맹, 색약자도 자연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은 획기적인 기능이다.

또한 ▲저작권 보호관리 기술(IPMP, Intellectual Property Management and Protection)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형 컨텐츠 유통체계를 구성해주므로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만든 컨텐츠를 유통 것까지도 가능하게 해주며 ▲방송물 검색 및 지능형 추천 기술 ▲맞춤형 방송 등의 차세대 방송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TV전자거래, 대화형 교육방송, 양방향 디지털 극장 등의 신종 서비스 창출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ETRI 방송미디어연구그룹장 홍진우 박사는 “이번 개발로 방송 컨텐츠가 모든 IT 기기를 대상으로 배급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방송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나아가 통신·방송 융합환경을 조기 실현하고 9대 IT신성장 동력사업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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