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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 인증

<연구비 투명관리, 투명 집행으로...>

ETRI,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 인증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 인증자격 ‘적정’ 유지로 2010년까지 인증

-연구비 사용실적 보고 간소화 및 연구비 정밀 정산 면제 혜택

-철저한 연구비 집행 관리와 관련 절차 개선 등 지속적 노력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3일, 교육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평가관리원(KISTEP)이 시행한 2009년도 연구비관리 우수기관 점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TRI는 지난 2006년에 1년간 시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인증을 받은 상태이며, 매년 평가에서 올해에도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2008년에 처음 시행된『연구비관리 인증제』는 최근 3년간 국가사업 수행실적이 정부출연금 기준 연평균 30억원 이상의 대학, 출연(연), 비영리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비 집행관리 및 집행절차의 투명성 등을 평가하여 수행기관의 연구비 사용실적 보고 간소화와 연구비 정밀정산을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연구비관리 인증의 효과는 정부나 전문기관의 정산보고가 면제되고 자체정산 결과를 토대로 정산하게 되어 관련 업무의 부담이 대폭 줄을 뿐만아니라 간접비 계상비율도 3% 범위내에서 상향조정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대상기관들은 너나할 것 없이 연구비관리 인증을 받기 위해 연구비관리 내부통제시스템과 연구관리 인프라, 연구비 집행절차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증을 받았다고 앞으로 3년간 자동으로 연구비관리 정산보고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인증기간 중이더라도 매년 반기별로 2회의 정기 모니터링 점검을 거쳐 인증상태의 지속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우수한 경우 모니터링이 1회로 축소되기도 하고, 결과가 불량한 경우 취소는 물론 향후 3년간 인증 신청도 하지 못하게 된다.


ETRI 최문기 원장은 “ETRI는 투명한 연구비 집행 및 관리와 인증 유지를 위하여 연구관리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련 절차를 개선하여 연구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도에 선정된 연구비 인증기관은 ETRI 등 6개 출연연과 연세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
이 인증을 받았다.

[배포번호 : 200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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