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광산업 개척의 선구자 역할 자임
- 배포일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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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호남권연구센터 개소 10년
호남권 광산업 개척의 선구자 역할 자임
- 광주광역시 『광(光)산업 도시』 구축에 큰 공헌
- 광융합기술기반 그린 IT 도시모델 실험사업
- 광가입자망 서비스개발 실험사업, 광통신 시험시스템구축
- 광통신부품 1,420여건 국제공인시험지원
호남권 광산업 개척자 역할을 자임해온 ETRI 호남권연구센터가 19일 개소 10년을 맞았다.
ETRI 호남권연구센터는 2001년 호남권 광통신산업 지역특화산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다.
호남권연구센터는 지난 10년간 ▲광통신 시험시스템 기반구축 ▲광가입자망(FTTH) 선도인프라 구축 ▲광가입자망 서비스개발 실험사업 ▲광통신 융합SOP 기술개발 ▲광융합기술기반 그린IT 도시모델 실험사업 ▲지역전략산업기반 융합기술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지역 광통신 기술 고도화 및 우리나라 광산업 전반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국제특허 108건, 기술이전 42건, 국제공인시험지원 1,420건 등의 성과를 도출하는 등 광주광역시 지역전략산업을 특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호남권 연구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자축하고, 향후 호남권 지역과의 지속적인 협력·성장을 위한 약속의 자리로 설립 10주년 맞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 10주년 주요 행사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 초석 제막식 ▲ 실험실 투어 ▲ 10주년 워크샵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광통신산업 및 기술에 대한 ▲광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주치의 제도 ▲자동차/조선 IT 융합 기술 ▲OLED 조명 기술 개발 현황 ▲스마트 그리드 기술 ▲초고속 통신용 광부품 기술 ▲네트워크 진화방향 주제로 열렸다.
김흥남 ETRI 원장은 호남권연구센터에서 그동안 연구개발한 ”광통신 시험시스템구축, 광가입자망 서비스개발 실험사업, 광융합기술기반 그린IT 도시모델 실험사업, 지역전략산업기반 융합기술지원사업 등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역 산업체를 한 단계 성장 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영선 ETRI 호남권연구센터장은 호남권연구센터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광가입자망 핵심부품, 시스템,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고 앞으로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ETRI 호남권연구센터는 개소 10년을 맞아 국가 및 지역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통신 기술분야에 대한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호남광역경제권 IT 융복합기술의 R&BD의 HUB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 10주년 기념식에는 ETRI 김흥남 원장을 비롯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배포번호 : 2011-3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