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생활 속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IT대중서 발간

-국민 대중서 『ETRI Easy IT』시리즈 5권째 펴내
-앞으로 시리즈 형식으로 계속 발간 예정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15일, 포스트 PC 시대 한국 IT 산업의 숨은 주역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IT지식이 부족한 국민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생활 속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라는 제목으로 “ETRI Easy IT” 시리즈 중 5번째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기존의 책들은 대부분 엔지니어들을 주독자로 하여 컴퓨터 언어를 다룰 줄 알고 정보통신공학의 기초지식이 탄탄한 개발자에게 유용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응용 사례, 마켓분석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많은 주제를 다루었으며, 미래 사회의 트랜드에 관심이 많은 독자나 문과계 출신으로 사전 지식이 부족한 독자도 알기 쉽도록 ETRI에서 기획․감수하여 편찬한 것이 특징이다.

      ETR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단 6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집필에 공동으로 참여하였으며, 정보통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모든 주제를 포괄하여 연구단이 실제로 수행 하였거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연관시켜 설명하여 독자로 하여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실생활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국내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적고 이에 대한 투자가 인색한 상황에서 금번에 발간한 IT대중서가 차세대 IT산업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르게 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 며 말했다.

      『ETRI Easy IT』 시리즈는 ETRI가 연구하고 있는 IT 분야의 전문적이고 첨단적인 주제들을 일반 회사원이나 대학생들도 즐겨 볼 수 있는 입문서로 ETRI가 특별히 기획한 도서 시리즈이다.

      ETRI는 지난 2005년, 『훤히 보이는 와이브로』, 『훤히 보이는 DMB』, 2006년『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훤히 보이는 2010의 정보통신기술』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 도서로 『도서출판 u-북』에서 펴냈고 가격은 19,500원으로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다.

      ETRI는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 형식으로 IT대중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배포번호 : 2007 -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