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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개방형 모바일SW 생태계 구축 위한 ‘한국LiMo진흥협회’출범


개방형 모바일SW 생태계 구축 위한

‘한국LiMo진흥협회’출범

- ETRI·국내 이통사·제조업체 중심 LiMo 상용화 위한 연합전선 구축

- 글로벌 시장 겨냥 LiMo 단말 출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모바일 선도기술 개발 및 표준 확보 등 협력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삼성전자(대표 최지성), KT(대표 이석채), LGT(대표 이상철), SKT(대표 정만원)와 공동으로 5월 4일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식경제부, LiMo재단(LiMo Foundation) 및 국내 주요 모바일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LiMo진흥협회(Korea LiMo Ecosystem Association)’의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LiMo진흥협회 창립은 지난 2009년 11월 협회 발족을 위한 ETRI 등 국내 기관간 업무 협력협정(MOU)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기구를 발족하는 것으로 LiMo를 기반으로 국내 기관들이 연합하여 모바일 SW 시장에 본격 대응하려는 의지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한국LiMo진흥협회는 국내 기관을 중심으로 LiMo의 상용화를 주도할 계획으로 ▲ 상용 LiMo 단말 출시 ▲ 개방형 모바일SW 개발 생태계 구축 ▲ 모바일 국내업체간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 모바일 분야 선도기술 개발 및 표준 확보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LiMo진흥협회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재 참여하고 있는 5개 기관 이외에 국내 모바일SW 업체들을 대상으로 회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ETRI 김흥남 원장은 “한국LiMo진흥협회는 국내 모바일 산업을 주도하는 제조사, 이통사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국내기업 주도의 모바일SW 플랫폼 확보와 이를 통한 국산 SW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현재의 아이폰 주도의 스마트폰 시장을 향후에는 국내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LiMo진흥협회 출범 행사에는 LiMo재단 운영책임자인 모건 길스 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관계자, 한국LiMo진흥협회 회원기관 임원, 국내 LiMo회원사 및 모바일전문업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향후 LiMo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배포번호 : 2010- 0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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