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에 열정 쏟은 임주환 원장의 재임 3년
- 배포일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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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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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Bro, 지상파DMB 등 기술개발 성공 견인
- ETRI브랜드 가치 제고 위해 많은 노력 기울여
- 17일 이임식 , 25년 정든 ETRI 떠나 … 동문으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앞당기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u-IT839를 최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ETRI 직원 여러분의 가슴과 머리에 달려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연구에 매진, 스타급 기술 개발로 세계속의 초일류 연구기관 ETRI가 되길 바랍니다.”
17일, 만 3년의 제4대 ETRI 원장직을 마감한 임주환 원장의 감회어린 이임사이다.
임주환 원장은 재임 3년동안 와이브로(WiBro), 지상파DMB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널리 알리며 다녔던 기억들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추억했다.
또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ETRI가 기술을 축적하는 기간이었다면 향후 30년은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ETRI 비전 재정립을 통해 거듭나는 ETRI로 우뚝 설 ETRI로의 방향 설정도 당부했다.
임주환 원장은 재직 3년동안 ETRI를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세계 최초 WiBro 기술개발과 상용화 ▲세계 최초 지상파DMB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액터 기술 상용화 ▲세계 최초 MIT(모트금속 절연체 전이)현상 입증 및 시제품 개발성공 등 세계적인 기술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ETRI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CI를 재정립하는 등 ETRI 위상 강화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ETRI 임주환 원장은 끝으로 “미래지향적인 연구자가 되어 달라며 훌륭하신 신임 원장과 함께 국가와 ETRI, 여러분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주환 원장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사무총장 재직 3년을 제외한 25년을 ETRI에 몸담았다.
[배포번호 : 2006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