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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2009년도 기술예고제』시행

중소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ETRI,『2009년도 기술예고제』시행

- ETRI 개발기술의 기술특성, 활용분야 등 사전 예고

- 기술과 시장을 연계하여 R&D의 성공적 사업화 유도

-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사업아이디어 발굴 기회 제공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 해 출연연구 기관 최초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08년 기술예고제」를 도입한데 이어, 2009년에도 중소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09년 기술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예고제」란 기술사업화 주체인 기업이 ETRI 개발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업화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ETRI 개발완료 예정인 기술에 대한 ▲개발 일정 ▲예상결과물 ▲기술특성 ▲활용분야 등을 사전에 예고하는 제도이다.

ETRI는「기술예고제」를 통해 당해 연도에 개발완료될 기술들을 수요자인 기업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수요자가 조기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기술예고제」는 최근 정부 정책방향의 하나인 공공 R&D결과물의 조기 상용화와 맥을 같이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ETRI가 원천ㆍ핵심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기술사업화 및 중소기업 상생 협력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TRI는「‘08년 기술예고제」성과로 ‘09년 3월까지 예고기술의 약 60%가 기업에 이전되어 상용화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기술예고제를 통한 기대 효과로는 ▲기술과 시장을 상호 연계하는 전주기적 R&BD 체제 구축으로 R&D의 성공적 사업화 유도 ▲중소기업이 사업화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기회의 제공 등을 들고 있다.

이번「‘09년 ETRI 기술예고」책자에서는 수요자의 활용 용도에 맞게 ▲네트워크 ▲방통미디어 ▲이동통신 ▲RFID /USN ▲SW 콘텐츠 ▲정보보호 ▲u-컴퓨팅 ▲IT부품 ▲융합기술응용 ▲로봇 ▲바이오/의료 ▲교통/자동차/지리정보 ▲태양광 등 13개 분야별로 기술을 분류하였다.

또한, 분야별로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 ▲IT융합 공회전 STOP 능동제어 시스템 ▲어린이 성장 예측 소프트웨어 ▲ 맥파 측정 및 낙상 감지를 위한 손목착용형 장치 기술 ▲백색 OLED 기술 ▲인체통신 컨트롤러 SoC 기술 ▲디지털 초상화 제작 스튜디오 ▲의류 관리용 RFID 전자선반 기술 등 금년도에 개발완료 예정인 143개의 기술을 예고하였다.

ETRI 이유경 사업화본부장은 “전년도에는 ETRI의 예고기술을 책자로 발간하여 제공하였으나, 올해는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ETRI 예고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책자 발간 및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http://www.etri.re.kr)으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라며, "ETRI는 중소기업이 ETRI 기술을 이용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경우 인력파견, 추가기술 개발, 시험환경/장비 지원 등 조기에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09년 ETRI 기술예고」 책자를 원하는 중소기업 및 관련 유관기관은 ETRI 사업화본부 사업화전략실을 통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문의처: 042-860-6503, 5834)

[배포번호 : 2009 - 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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