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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인턴제 시행에 따른 보안교육 강화

ETRI, 인턴제 시행에 따른 보안교육 강화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분위기 확대 조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시행
-책임보안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기술유출방지 등 보안교육 실시
-지적재산 중요성 강조, 후견인제도 도입 통해 능력개발 지원


ETRI는 인턴제를 시행하여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 분위기 확대를 조성하고, ETRI의 연구현장 경험을 통해 수준 높은 인재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인턴사원이 기술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전에 보안ㆍ안전 및 지적재산권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ETRI 인턴사원들의 자부심도 배양할 계획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경기악화로 인한 청년층의 취업난 가중을 해소하고 경제 전반에 고용확대 분위기 조성하기 위하여 청년인턴제(학사 학위자)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TRI는 합격자의 전공 및 관련분야 연관성을 고려하여 관련 연구부문 및 지원부문에 배치할 계획이며, 청년인턴사원에게 연구원 현장체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직업체험과 직무능력을 개발하게 함으로써 향후 양질의 취업인력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TRI는 청년인턴사원의 후견인을 선정하여 연구환경 적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연구원의 특성상 기술정보유출 방지 등 책임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보안ᐧ안전 및 지적재산권관리 교육을 사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ETRI는 청년인턴사원이 취업시험에 응시할 경우 특별휴가를 부여하여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ETRI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이버 외국어 어학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년인턴사원의 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TRI는 청년인턴사원의 현장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분기별 근무평가를 실시하고 6개월 이상의 근무자에게는 ‘인턴수료증’ 을 발급할 예정이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인턴사원은 보안ᐧ안전 및 지적재산권 관리 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기술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며, 보안과 관련된 업무보다는 개인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출입증, 전산시스템 아이디 회수 등 후속조치를 통하여 보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TRI는 이처럼 다양한 신규 고용기회의 창출 및 확대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장차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추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부문이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여 경제전반의 고용창출이 활성화되도록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년인턴제는 총 135명 채용 계획으로 1, 2차에 걸쳐 모집공고를 하였으며, 1차 모집결과 21명이 지원하여 8명이 채용되어 2월 2일부로 근무중이며, 지난 9일자로 마감한 2차 모집에는 68명이 지원하여 현재 서류 및 면접전형이 진행중이다. 2차 합격자는 2월 2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ETRI는 총 135명의 인원이 채용될 때까지 계속하여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며, 차수와 상관없이 근무시점 부터 금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또한, ETRI는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확대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청년인턴제’와 더불어 ‘계약직원(석박사 학위자)’에 대한 모집공고를 하였으며, 지난 11일 원서를 마감한 결과 130명이 지원하여 현재 전형절차가 진행중이다. 합격자는 3월 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ETRI는 고용기회의 확대를 위하여 ‘2009년도 계약직원 채용규모’를 당초 171명에서 208명으로 증원하였으며, 계획한 인원이 채용될 때까지 계속하여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배포번호 : 2009 -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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