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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u-생활지원 시범사업 발대식」개최

“IT융합기술로 국민경제와 국민을 건강하게”
ETRI,「u-생활지원 시범사업 발대식」개최

- 14일, IT 기반 융합기술 상용화 민․관 공동의 시범사업 추진 발표
-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 위한 ‘IT융합 생활지원 2차 사업’ 착수
- Green-care, Silver-care, u-care(체험서비스)등 9개 기술 소개
- 금년 말부터 보건소, 병원, 노인거주 가정 및 일반인에게 시범제공


(체험사례 1) 세계 최소형 배뇨분석기를 통해 개인의 상시 건강 및 질병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담뱃갑 크기의 휴대형배뇨분석기를 통해 만성질환을 가진 홀로 계신 할아버지는 몸에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휴대용 배뇨분석기를 통해 요당, 요단백, 잠혈 등을 검사할 수 있고 약상자로부터 당뇨약을 먹으라고 자동 안내해 준다.

(체험사례 2) 낙상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인 할머니는 u-환자복을 착용한 이후 심전도, 호흡, 활동량 등의 생체정보가 실시간으로 의사에게 전달되고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하고 있다. 또래보다 성장이 느린 손자는 골성장예측시스템을 통해 성장판 분석을 통해 발육상태를 도울 수 있도록 운동 및 호르몬 등의 다양한 성장치료를 받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 기반 융합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국민생활 수준 증진 및 산업의 고부가 가치를 촉진하기 위한「u-생활지원 시범사업 발대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TRI는 2008년에 개발되어 시범적용사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낙상감지폰, 약복용 도우미, 바이오패치 등의 IT-BT 융합시범사업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BT를 포함한 NT, 차세대컴퓨팅, 진단서비스 등의 분야에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IT융합기술의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착수하여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시범서비스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년도 사업에 소개되는 주요 기술들은 ▲손 엑스선 영상의 골 성장판 분석을 통해 성인 신장을 예측하는 「어린이 성장예측 서비스」, ▲3축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운동상태와 활동수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하는 「착용형 칼로리 측정기」, ▲만성질환자의 배뇨분석 중 요당, 혈뇨, 요단백 등을 스트립을 통해 감지할 수 있는 「디지털 리더기」, ▲ 환자의 심전도, 호흡, 활동량 등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송하여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u-환자복」 등 그린케어 및 실버케어 기술이다.

이 밖에도 ▲3D 입체 카메라, ▲지향성 스피커 등 다양한 체험서비스 IT융합 기술들이 소개된다.


ETRI 최문기 원장은 “만성질환자 및 고령자에 대한 조기 질병관리 서비스로 경기불황 시기에 IT융합 생활지원 기술을 통해 사회적 의료비절감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를 건강하게 지켜나갈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1차년도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노약자․장애인 등 대부분 몸이 불편한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의료 혜택을 받도록 ‘유비쿼터스’ 개념을 도입하여, 많은 국민들이 IT융합 기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 소개되는 10개 기술은 35억원의 규모로 테스트베드 구축과 시범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금년 말부터 보건소, 병원, 노인거주 가정 및 일반인 등에 시범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수행을 위해 대구광역시 및 대전광역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서비스의 확산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포번호 : 2009 - 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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