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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Open House 개최


동아시아
-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참가자초청

ETRI Open House개최

- 20개국 포럼 참가자 50여명 초청, 기술소개 및 실험실 투어
- R&D국제협력, 인력교류 글로벌 파트너십 토대 마련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1일,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참가자 및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관계자 50여명을 연구원에 초청, 주요 R&D 기술을 소개 및 시연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ETRI Open House'를 개최했다.
 
특히, 해당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Smart TV 등 ETRI가 개발한 첨단 기술을 소개, 각 국가의 관심 기술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R&D 분야에 있어 협력연구, 인력교류 등의 국제간 협력이 증대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본 행사가 지니는 의미가 크다고 ETRI는 설명했다.
  
ETRI가 지난 2010년도부터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아시아 인력교류 프로그램" 소개도 이뤄져 향후 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까지 국제간 인력교류 채널 확대와 우수기술의 개도국 시장 개척 및 국내기업의 기술수출 지원효과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TRI는 지난 2년간 아시아 인력교류 프로그램을 비롯, 올해 베트남 산업기술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의 고위 공직자들을 초청해 왔다.

이를통해 자국내 도입 희망기술 분야에 대한 1:1 멘토링 및 ETRI가 개발한 기술을  본국에 기술 적용키 위해 기술이전 업체인 LG CNS, SK C&C 등에서도 연수를 받는 등 실무적 기술활용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양한 IT 기술분야에 자국내 활용 방안에 대하여 ETRI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ETRI에서는 지난 2011년도에도 약 30여명의 각국 대사 및 기술/상무관들을 초청, 기술소개 및 상호 협력방안 토의를 위한 ‘ETRI Open House’를 개최한 적이 있다.

따라서 이번 FEALAC 참가 각국 고위공직자 및 기술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소개 및 향후 협력방안 협의를 위한 두 번째 ETRI Open House를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의 국제협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ETRI측은 설명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이번 FEALAC 참가자들의 ETRI 초청 및 기술 소개가 향후 각 국가들의 연구기관 및 기업체들과 ETRI간 협력 파트너로서 상호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EALAC 회원국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6개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20개국 등 총 36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국가 및 지역간 상호 이해와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협력을 활성화하고 양 지역간 공동이익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포번호:20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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