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韓·美간 차세대 네트워크기술 국제연구협력 강화 - 아기어시스템, IBM 왓슨, 엑스포넌트 등 유수 기업과 연구협력 논의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은 지난 8월 10일(일)부터 17일(토)까지 8일간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 및 통신기업들을 방문하여 연구협력을 포함한 IT 외교활동을 수행하였다.
ETRI는 미국 루슨트社에서 분사, 창립된 차세대 교환전송, 이동·무선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IT부품회사인 Agere Systems사(아기어 시스템, 사장 John T. Dickson)를 방문, 양기관간 광대역 액세스, 차세대 통신망 인프라 및 홈미디어 게이트웨이 분야 연구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미국 IBM사의 미래기술 연구 총 본산으로서 전 세계 8개 연구소에 3,000여 명의 연구인력을 운용하고 있는 IBM 왓슨(T.J. Watson) 연구소를 방문, IBM사의 Persuasive computing, 임베디드 시스템 및 차세대 Display 분야 기술협력에 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저가형 광모듈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신흥 벤처기업인 엑스포넌트(Xponent)社(사장 Jeff Rittichier)를 방문, 이 분야의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ETRI는“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韓·美간 차세대 네트워크기술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제활동 강화로 홈네트워크 기술분야, 광대역 통합망 핵심기술, 초고속 광가입자망 그리고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韓·美간의 연구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