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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결실 가시화

- IT기술 녹색성장 발판 중소기업 성장프로젝트 활발하게 추진 -
ETRI,「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결실 가시화
- 8개 업체에 8명의 연구인력 파견하여 기술전수중
- 서울, 경기, 대전, 광주, 경북 등 전국 중소기업에 파견
- 신규시장 창출, 국내매출 증대, 해외 수출 등에 기여


정부출연(연) 최초로 ETRI가 IT기술 녹생성장에 발맞춰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중소기업 성장 프로젝트로 시작한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제도’가 결실을 맺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금년 2월 초에 국내 출연(연)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 제도」를 시행하여 현재 (주)모비안 등 8개의 중소기업에 ETRI 연구인력 8명이 파견나가 기술 애로사항 및 추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 제도」는 국내 출연(연)에서는 ETRI가 처음 시도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로서, 기술력 및 고급 개발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제품 품질 강화를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매출액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ETRI는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 제도」를 통하여 현장에서 파악한 기술수요를 연구에 반영하고 기술 상용화 성공률을 높여서 개발기술의 적극적 확산과 기술료 증대라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 제도」는 ETRI와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Win-Win 전략으로서, 기업과 출연(연)간에 기술공동체 형성을 통해 기업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ETRI는 IT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국가 R&D 시스템 차원에서는 「기술개발 ➡ 사업화 성공 ➡ 기업 매출증대 ➡ 기술개발 R&D 재투자」라는 R&D 투자의 선순환 환경 구축 및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전하여 국가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ETRI가 연구인력을 파견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주)코셋, (주)포토닉솔루션, (주)유비테크, 매크로임팩트(주), (주)피스페이스, (주)넥스프라임, (주))민트패스, (주)모비안 등 8개 업체이며, 서울, 경기, 광주, 경북, 대전등에 분포되어 있다.

또한, ETRI가 인력을 파견한 분야는 ▲광부품(레이져 패키징 등), ▲방송통신융합(WCDMA 통신모듈 등), ▲SW콘텐츠(서버 운영체계/미들웨어 개발 및 Metadata 서비스 기능구현 등) 3개 이다.

이동통신 중계기 개발 업체인 (주)모비안 박규태 사장은 “차세대 중계기 개발을 위해 기본 중계기 기술외에 폭넓은 기술 확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인력확보를 위한 지방 특수성, 폭넓은 기술교육의 한계성, 시의 적절성 등 중소기업의 한계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현 기술의 상품화에 이은 차기 후속 기술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ETRI 전문인력 파견은 매우 효과적인 해결책으로서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서만 기술 확보가 가능한 애로 사항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주)모비안에 파견 근무 중인 ETRI 김태중 선임연구원은 “현재 개발 중인 이동통신 중계기 업무에서는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점검, 대비하고 관련 기술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시스템 설계에 전력하여 개발 및 시험일정을 현격히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인력이나 개발기간 등 연구개발 환경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비안 임직원들과 협심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 제도」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국내 제품들의 해외 유수 통신업체에 수출 ▲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기존 제품의 기능 및 성능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구인력 파견 종료가 시작되는 4월 중순 이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포번호 : 2009 - 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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