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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IT기술 융합으로 디지털빅뱅 이끈다

(ETRI 창립 33주년)
ETRI, IT기술 융합으로 디지털빅뱅 이끈다
-‘ETRI Vision 2030'에 ‘IT기반 녹색국가 비전 2030’수립
-『IT기반 글로벌 녹색혁명 일등국가 건설』목표 설정
-신재생 에너지원 발굴 등 5대 중점분야에 연구역량 집중
-저탄소 녹색혁명 주도, 국가 경제 위기 탈출구 마련할 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6일, 현재의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향후 녹색기술에 기반한 녹색사회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33년간 축적된 IT기술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핵심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미래 지향적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는 우선 기존에 수립된 ‘ETRI Vision 2020'을 국가적 차원으로 확장하여, IT 기반의 글로벌 녹색혁명을 ETRI가 선도하기 위한 ’IT기반 녹색국가 비전 2030‘ 수립을 금년 6월말까지 완료함으로써 저탄소 녹색혁명을 주도하고, 녹색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경제위기 돌파와 융합사회에서의 리더십 확보를 위하여 IT+BT+NT 등 녹색융합기술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극복과 새로운 녹색시장 창출을 통해 ’IT기반의 글로벌 녹색혁명 일등국가 건설‘을 단기적 목표로 설정하였다.

국가의 녹색화와 IT기반의 글로벌 녹색혁명 일등국가 건설을 위한 중점추진 분야로는 ▲신재생 에너지원 발굴 ▲디지털빅뱅 대응 Green-IT ▲주력산업 그린화 ▲저탄소형 녹색생활혁명 ▲환경보존 Monitoring 등 5대 Green-Aware 산업원천기술 및 표준특허 개발을 위해 연구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원 발굴 분야로 태양광발전 기술혁신으로 2015년까지 70원/kwh 발전단가 달성을 통해 자연친화적 무공해 에너지원 개발, 탄소배출권 확보, 신시장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Clean & Green 에너지 강국 건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R&D 분야로는 ‘박막 태양광발전 및 태양전지 기술 등의 자연친화적 대규모 발전기술 분야’와 ‘자가충전 전원장치 및 무전원 SoC 기술 등 휴대 가능한 그린 전원 생산기술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빅뱅 대응 Green-IT 분야로 IT 기기 및 시스템의 Green화를 위한 기술혁신과 Green-IT 인프라 구축 및 Green 서비스 실현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하여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운동 확산을 선도함으로써 ‘Green IT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R&D 분야로는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 OS기술 및 그린컴퓨팅 실현기술’과 ‘녹색통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린 네트워크 구축분야’, ‘지능형 전력시스템 자원관리 기술 등 에너지 인터넷(Smart Grid) 기반구축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력산업의 그린화 분야는 IT와 주력산업의 융합을 통하여 수송시스템의 Green화 구현과 저탄소형 친환경 부품소재기술 확보, 친환경 건설시스템 구축,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1등급 구현으로 ‘전통산업의 녹색산업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R&D 분야로는 ‘IT기반 융합형 자동차 및 선박의 친환경 제고기술’과 ‘그린 LCD, LED기술, 스마트 의류기술 등 차세대 섬유․소자․디스플레이 기술분야’, ‘그린 빌딩 건설 및 관리를 위한 친환경 건설기술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탄소형 녹색생활혁명 분야는 25% 이상 생활에너지 절감, 정부 및 기업, 개인 활동의 온라인 네트워크화로 에너지 20% 절약 및 CO2 총배출량 1% 이상 저감 등을 통해 ‘생활 전반의 변화를 유발하여 녹색생활혁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R&D 분야로는 ‘생활에너지 절감을 위한 OLED 및 LED 조명기술, Green Home 에너지 관리기술 확보’와 ‘온라인 인프라를 통한 원격 교육/근무/진단/치료/수술 기술 확보 및 이용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환경 보존 Monitoring 분야는 수자원관리 등 자연환경의 보존과 재난재해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기술과 각종 건축물 및 시설물 등 도시환경의 Green화를 위한 기술을 확보하여 ‘녹색국가로의 전환을 위한 파수꾼의 역할과 선도자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R&D 분야로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원격모니터링 기술’과 ‘온실가스 모니터링 및 재해예측 관련 시뮬레이션 등 환경감시 및 대응기술’, ‘교량/댐 등 국가 및 지자체가 관리하는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유비쿼터스 감시기술 개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ETRI는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는 녹색경쟁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녹색기술과 관련한 원천특허 및 표준특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개발기술의 해외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확산센터를 현재 미국 및 중국에서 유럽 및 남미 등 전 세계로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ETRI는 미국 벨연구소와 독일 율리히연구소 등과 전략적 협업연구를 수행하는 등 93건의 국제공동연구와 국제표준기술 22건을 확보하고 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IT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및 CO2 배출량 저감,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녹색생활혁명 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녹색시대에서 저탄소 녹색혁명을 주도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유지하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축적된 IT 강국으로서의 강점과 녹색기술 초기단계라는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국가적 경제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2030년경에는 G5급 세계 정상의 국가로서 위치를 굳히는 숙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일 연구원내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최순달 전 체신부장관, 백영학 전 원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임주환 현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장 등 역대 ETRI 원장이 참석하여 새로 신축된 12연구동에 기념 식수를 하였다.

[배포번호 : 2009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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