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혁신 추진전담반 가동
연구기관으로서 위상 재정립 강화

- 연구 팀장 중심으로 TFT 구성,
투명성 제고를 통한 미래지향적 경영혁신 방안 도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 http://www.etri.re.kr)는 최근 일련의 사태와 관련, 경영혁신 활동에 8월 9일 본격 착수했다.

ETRI는 반장 1인(임베디드S/W기술센터장 김흥남 박사)과 각 직할 부서에서 1인씩 추천된 13명의 반원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추진전담반을 구성, 전격 가동하였다. 13명의 반원은 경영혁신 마인드가 있는 팀장을 각 연구단에서 복수 추천 받아 선정했다.

경영혁신 추진전담반은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면서 개선대상 업무에 대한 사례 조사와 구조적 요인 분석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는 등 미래 지향적 경영혁신 방안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또 혁신 대상 업무에 대한 추출과 시행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경영혁신 추진전담반은 연구개발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수립하고 ▲이미 금년 6월 15일부터 시행중인 직원 윤리강령의 세부 실천방안도 검토하게 된다. 또한 ▲기타 경영혁신 전반에 대해서도 실천방안을 수립함으로써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현재 ETRI는 경영혁신 추진전담반의 활동기간 동안 잠정 조치로서 팀장·그룹장급의 위임전결권을 직할부서장급으로 상향 개정·시행한 바 있다.

김흥남 경영혁신 추진전담반장(ETRI 임베디드S/W기술센터장)은 “패기와 관록을 겸비한 팀장급 인사들이 추진전담반의 중심이 되어 효율성과 투명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ETRI가 새롭게 거듭나 신뢰 받는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재확립해 현재 추진중인 IT 9대 신성장 동력사업의 메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필요한 경우 연락처

● 경영혁신 추진전담반장 김흥남 (기반기술연구소 임베디디S/W기술센터장)
☏ (042) 860-6560, E-mail : hnkim@et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