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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제1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개최

ETRI, 제1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개최
- 23일부터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 국내외 1,200여 반도체 전문가 총집합,기술교류 산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가 주관하는 제1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가 오는 2월 23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반도체 관련 석학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1994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주관한 2005년도 대회까지 12회를 거치는 동안 연 인원 11,000여명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가하여 4,000여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반도체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산업적 기술을 함께 아우르는 기술교류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금번 제1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는 총회 초청 논문 2편을 비롯하여, 논문 10편, 구두발표 240편, 포스터발표 357편의 총 609편의 엄선된 우수논문이 발표 될 예정으로 있어, 학술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새로운 기술의 질적, 양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ETRI는 전망하고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한 ETRI 강석열 한국반도체학술대회장은 “그동안 ‘산업의 쌀‘이라 불리며 한국경제의 원동력이 되어온 반도체 산업을 이끈 원동력으로 ETRI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4M DRAM 공동개발(‘86~’89)을 시작으로 ETRI 등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범부처 차원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 결과로서 오늘날의 IT 강국 코리아를 견인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제1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는, 대회 첫날 총회 초청강연으로는 일본 동양 대학(Toyo 대학)의 타쿠오 수가노(Takuo Sugano) 박사와 매그나칩 반도체의 허 염 사장이 초빙되어 반도체산업의 역사적 해석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연설을 예정하고 있다.

이어서 각 분과별 세션(Session)에서는 3D 집적화 기술 등 구체적인 주제에 대하여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현안을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터 세션을 포함한 이틀간의 본 학술대회에서는 12개의 분과에서 현장의 기술을 교류하는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ETRI는 포스트 반도체 연구로 최근 부각되는 IT-NT, IT-BT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IT융합․부품연구소’ 로 조직을 개편하여 관련 기술의 국제 표준 및 기술 선점을 위해 부단한 연구개발을 수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배포번호 : 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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