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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천리안위성 국산화 성공 기념 워크샵 개최


천리안위성 국산화 성공 기념 워크샵 개최

- 국산 통신시스템의 성과 및 향후 활용 조망
- 현장 시연 통한 국산기술 성능 및 우수성 입증

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국내 위성전문가 120여명을 초청하여, ‘천리안위성 국산화 성공 기념 및 통신중계기 활용계획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 최초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의 국산화 성공을 축하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천리안위성 국산개발 성공과 천리안위성 중계기 활용 계획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천리안 국산개발 성공 발표 세션에서는 통신시스템 구성모듈인 ▲ 통신중계기 ▲ 위성관제시스템 ▲ 위성탑재 안테나 ▲ 시험지구국의 국산화 기술개발 성공 과정을 주관연구기관인 ETRI와 공동연구참여기관(쎄트렉아이, 대한항공, 넷커스터마이즈, 솔탑)이 발표한다. 또, 천리안 중계기 활용 계획 발표 세션에서는 ETRI와 통신중계기 활용기관인 소방방재청, 기상청, 스카이라이프에 의해 ▲ 재난방재 통신망 ▲ 기상데이터 전송 ▲ 위성방송 전송에의 활용계획이 발표된다. 세션 발표 후에는 곧바로 이날 참석한 기관들의 대표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열린다.

특히 이날 워크샵 현장에서는 천리안위성 통신중계기를 통한 HDTV 위성방송서비스 및 위성통신서비스의 전송시험을 실시 후, 상용 위성과 동일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됨을 보여 주어 국산 통신중계기의 성능이 우수함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호진 ETRI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소장은 “천리안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기회로 위성 국산화 개발 및 위성 활용 서비스에 대한 국내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워크샵이 국내 위성산업 진흥 및 위성기술 발전의 작은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위성통신서비스, 해양관측, 기상관측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천리안위성이 정지궤도에 안착 후, 지난7∼8월의 2개월 동안 통신탑재체 궤도내 시험을 실시한 결과 통신탑재체가 정상 동작되고 있음을 확인 검증한 바 있다.

[보도자료 : 2010-0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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