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의료+IT 융합기술 시범서비스 통해 건강하고 편리한 국민생활 이끈다”
- 배포일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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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의료+IT 융합기술 시범서비스 통해
건강하고 편리한 국민생활 이끈다”
-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서 「u-생활지원시범사업 발대식」개최
- “대전·광주·경주 지역 대상 4차년도 ‘u-생활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속속 진행”
- 건강벨트·질병 조기진단 바이오칩·배뇨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신발 등 ‘의료+IT’ 융합기술 시범 적용
(체험사례2) 평소 거동이 불편해서 병원에 자주가지 못하시는 김할아버지. 집에 설치된 생체 모니터링시스템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신체정보가 의료진에게 실시간 전달된 후 적절한 처방을 통해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 위 체험사례는 올해 의료+IT 공공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u-생활지원서비스’가 국민 실생활에 적용된 후의 달라진 상황을 보여준 것이다.
(체험사례1)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기 위해 건강벨트와 스마트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 김씨. 김씨는 스마트폰으로부터 칼로리 소모량과 보행자세 분석 데이터를 받고 적절한 운동 및 식이요법을 추천받는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정철길)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대전·광주·경주 지방자치단체, 의료·IT 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년도『u-생활지원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참고자료 1> 참조
u-생활지원시범사업은 ETRI와 같은 공공연구기관에서 의료+IT 융합기술을 개발한 후 이를 국민 실생활에 보급·전파하여 국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주관 국책사업으로 20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식경제부, ETRI,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약복용도우미, 바이오패치 등의 ‘IT-BT 융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올해 4차년도 사업으로 건강관리 및 건강진단 분야에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료+IT 융합기술의 본격적인 기술사업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4차년도 시범사업은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주시에 적용될 계획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테크노파크(TP), 의료·IT 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u-웰니스(wellness)’ 분야에 ▲ 건강벨트시스템 ▲ 질병 조기진단(Rapid) 바이오칩 및 리더기 ▲ 자세교정용 스마트신발 기술이, ‘u-헬스케어’ 분야에 ▲ 폐종양 검출시스템 ▲ 만성질환자 신장이상 배뇨모니터링시스템 ▲ 표준 헬스케어 통신모듈 개발 키트(kit) ▲ 표준 테스트베드 플랫폼 기술이 시범사업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환경 하에 적용될 예정이다.<참고자료 2> 참조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은 “u-생활지원 시범사업은 공공연구부문에서 개발한 IT 융합 연구결과물을 국민 실생활에 적용하여 국민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라면서 “보다 다양한 의료+IT 융합 서비스 발굴과 서비스 지역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행사 후 오후에는 IT 융합서비스 모델 확산 및 상용화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u-헬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배포번호 : 2011-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