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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유비쿼터스 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ETRI, 유비쿼터스 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 19일, 서울 코엑스서 u-정부 등 정보보호 기술협의
- 전자여권보안, 바이오인식 등 3개 세션 10개 주제발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비쿼터스 정보보호 워크숍 2007”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보호 및 유비쿼터스 관련 연구소, 학계, 업체 실무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정보보호 기술의 최신 동향 등을 발표한다고 ETRI는 말했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식정보 산업의 핵심이 되는 “RFID 정보보호와 같은 유무선 기반 차세대 유비쿼터스 정보보호 기반기술과 포렌식, 바이오인식과 같은 응용보안 기술”에 대한 활발한 전문 기술교류가 예상된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자여권보안 ▲CCRA 효과 등을 포함한 U-정부 관련 기술 분야 ▲디지털 포렌식 ▲바이오인식 정보보호 ▲주민등록 대체수단에 대한 구현 취약성 등을 포함한 U-프라이버시 관련기술 분야 ▲RFID 보안 취약성 ▲현대 암호학의 흐름 ▲전자금융 정보보호 동향 등을 포함한 U-애플리케이션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진다고 ETRI는 설명했다.

      손승원 ETRI IT융합서비스부문 수석연구단장은 “최근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별성이 있는 보안기술이 요구되는 시대조류에 부응해 이번 ‘유비쿼터스 보안 워크숍 2007’에서는 U-정부 등 관련 이슈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국내 유비쿼터스 기술 발전에 일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ETRI는 전자여권 관련 정보보호가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자여권보안 기술과 관련 바이오인식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세션 각 A,B,C에서 10개 주제발표와 “국가 유비쿼터스 정보보안 현황”에 대한 초청강연으로 워크숍이 개최되며 ETRI 정교일 정보보호기반그룹장과 건국대 문창주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워크숍 개최는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20호에서 개최되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등록 문의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사무국((02)564-9333~4), 관련 홈페이지는 http://www.kiisc.or.kr 이다.



주석설명

ㅇ 유비쿼터스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1988년 미국의 사무용 복사기 제조회사인 제록스의 와이저 (Mark Weiser)가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ㅇ RFID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자동인식(AIDC) 기술의 한 종류로 마이크로칩을 내장한 태그, 카드, 라벨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는 기술로 태그 반도체 칩과 안테나, 리더(인식기)로 구성된 무선주파수 시스템이다. 반도체 칩에는 태그가 부착된 상품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안테나는 이러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까지 날려보내며, 리더는 이 신호를 받아 상품정보를 해독한 후 컴퓨터로 보낸다. 따라서 태그가 달린 모든 상품은 언제 어디서나 자동적으로 확인 또는 추적이 가능하며, 태그는 메모리를 내장하여 정보의 갱신 및 수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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