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6 포럼 코리아, 제주 워크샵 개최


IPv6 포럼 코리아(의장 이형호)는 오는 9월29일(목)부터 10월 1일(토)까지 3일동안 제주 롯데호텔에서 IPv6 포럼 코리아 제주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29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될 제2차 IPv6 기술 워크샵과, 10월 1일 열릴 회원사를 대상하는 하는 정기회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술워크샵에는 KAIST 전길남 교수, 충남대 김대영 교수, 한국전산원 신상철 단장 초청 발표 세션과, 총 4개의 기술 세션에서 ETRI, 삼성, KT, SKT 등 200여명의 IPv6 기술전문가 모여 최근 이슈들에 대한 기술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IPv6 기술개발 동향을 한눈에 조망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호 IPv6 포럼코리아 의장(ETRI 표준연구센터장)은 “정부는 BcN, RFID 기반의 USN 기술 개발 등 정부 주도의 대형 국책기술 개발계획들을 IPv6 도입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이러한 정부의 정책과 민간부문의 역량을 집결하여 IPv6의 성공적인 도입과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밝히고, IPv6의 성공적 도입과 촉진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조기에 실현시키고 관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IPv6 포럼 코리아(www.ipv6.or.kr)는 2001년 국제 IPv6 포럼의 국내 대응 기구로 만들어진 IPv6 기술단체로서, 국내 IPv6 기술 도입 및 활성화에 책임을 지고 있다. 현재 ETRI, 삼성, KT 등 73 개 회원기관을 가지고 있는 IPv6 관련 국내 최대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