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광통신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 현판식
- 배포일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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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통신센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선정
- 국내최초, 광통신 관련산업 활성화 기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 임주환 원장은 19일, 오후 4시 광주 광통신연구센터에서 미국 A2LA로부터 광통신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현판식을 갖는다.
ETRI는 광주 광통신연구센터가 국제 공인시험기관이 됨에따라 광통신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술 지원으로 국내 광통신산업체 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국제공인 시험성적서 발행으로 광통신 부품의 해외수출 증대, 국산 광통신 부품의 국제공인 시험기간 단축 및 시험비용의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ETRI는 지난달 2일, 국내최초로 광통신 분야 국제 공인 시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국제적으로도 우리의 IT기술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ETRI가 광통신 소자, 부품, 모듈 및 시스템 등 광통신 전 분야에 대해 자격을 인정 받은 것으로 광통신 관련 국제기준의 적합성을 검증받았는데 인정분야로는 특성측정(Electrical Testing)과 신뢰성(Mechanical Testing)부문이다.
ETRI 임주환 원장은 “ETRI 광통신연구센터는 광통신 분야 시험기관으로 광통신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국가 전략산업인 광통신 산업 육성 및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핵심 애로 기술지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국내 광통신산업체 제품의 기술 및 품질경쟁력 제고를 가능케하여 광통신관련 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ETRI 광통신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 현판식에는 광주광역시장을 비롯 전남대학교총장, 호남대학교 총장 및 정보통신부 관계자와 광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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