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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서울시향 초청 가족음악회 개최

ETRI, 서울시향 초청 가족음악회 개최
- 정명훈 지휘, 베토벤 운명, 전원교향곡 연주
- 28일 개최, 매혹선율에 기립박수 화답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28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초청, 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제 5회 ETRI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가족음악회는 신바람나는 연구문화 조성과 직원 문화욕구 충족 등을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ETRI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이날 음악회에는 직원 및 가족 1천 6백여명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최된 가족음악회는 연구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직원 및 가족들에게 최고의 수준급 클래식 음악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휘자 정명훈이 직접 지휘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출연, 한여름 밤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이번 가족음악회에는 정통 클래식 가족음악회 차원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교향곡>과 제6번<전원교향곡>이 연주되었다. 연주되는 90여분동안 ETRI인들은 베토벤의 음악에 푹 빠져 매료되었으며 수차례의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1995)로 선정된 바 있고, 프랑스 <르 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평가한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는 ETRI인에게 선사한 베토벤 교향곡에 대해, “첫째는 ETRI의 연구원들처럼 베토벤도 같은 곡을 매번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드는 노력형이었다고 말했고, 둘째로 ETRI인들이 전 세계적으로 IT기술을 선도함에 있어 베토벤은 음악을 통해 세계를 움직였다는 점에 마지막으로, ETRI인들이 음악을 사랑함이 베토벤의 곡속에 녹아든 사랑의 방식과 유사해 선곡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주관한 ETRI 임주환 원장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오케스트라를 초청, 직원과 가족이 모처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콘서트를 계기로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평소 클래식을 사랑하는 ETRI 직원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한 여름밤의 음악회로 소중히 기억되었다고 ETRI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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