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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IT 발명 요람 으로 우뚝 선 2011 ETRI 발명캠프 개최


‘IT
발명 요람으로 우뚝 선

2011 ETRI 발명캠프개최

- 16일부터 20, 전국 우수 고교생 60IT 발명 경연 펼쳐
- 발명 경험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 키워요
- 우수 발명 아이디어 특허 출원’·‘미래 연구사업 발굴연계


“IT 분야의 창의적·독창적 발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2011 ETRI 발명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발명’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고등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IT 발명 아이디어 경연의 장인『2011 ETRI 발명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발명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의 창의성과 잠재성을 일깨우는 국내 대표적 ‘자기주도형 학습과 발명의 장’으로 지난 7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중에서 수학과 과학 성적, 발명에 대한 관심 등을 고려하여 선발된 60명이 참가한다.

『2011 ETRI 발명캠프』는 크게 ‘발명을 위한 기초 학습’과 ‘발명 아이디어 창출의 장’으로 구분으로 실시된다. 먼저, ‘발명 기초 학습’ 과정에서는 변리사 등 전문가에 의한 ▲ 특허 개론 ▲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 방법 ▲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 ‘TRIZ’ ▲ 아이디어의 특허성 검토 ▲ 특허 검색 ▲ 특허명세서 작성 등 발명의 A부터 Z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될 만한 정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발명 아이디어 창출’ 과정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리·발표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ETRI 연구원들과 지도교사들이 참가 학생들의 멘토(mentor)로 참여하여 제안된 아이디어가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돕고, 미래 과학인재로서 성장하기 위한 소양 등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ETRI는 이번 발명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IT분야 참신하고 독특한 발명 아이디어 창출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2개를 선정하여 상패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작의 경우 아이디어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 명의의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미래 연구사업 기획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 “ETRI 발명캠프는 미래 과학인재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라면서 “이제 미래 과학인재의 육성은 학교 만의 몫이 아닌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등 사회 전체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2008년부터 매년 발명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LED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신호 안내시스템’ 등 총 24편의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

[배포번호 : 2011-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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