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ETRI 전북권 Conference 개최>

ETRI IT녹색기술로 전북권 신성장동력 이끈다

- 10일, 전북권지역 IT산업체 등 관계자 초청 대규모 컨퍼런스 개최

- ETRI IT녹색기술을 자동차, 조선, 태양광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

- 지역산업체 기술적 요구나 사업화 애로사항 상호 소통의 장 마련

자동차, 조선, 태양광 등 전북지역 주력산업에 ETRI의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련 산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오는 1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전북권 지역 선도산업과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ETRI의 최첨단 IT기술을 설명하는『제4회 ETRI 전북권 컨퍼런스』를 ETRI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를 통하여 ETRI가 개발한 IT기술을 활용하여 전북권 지역 산업체가 새로운 신수종사업 발굴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산업체의 기술적 요구나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고 해소할 수 있는 산․학․연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이금환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의 ‘전라북도 전략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한성수 ETRI 사업화전략실장의 ‘ETRI 기술사업화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ETRI의 ‘중소기업 현장 인력 파견제 운영’, ‘기술예고제 시행’, ‘기술사업화 추진’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하여 지역산업체와 연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본 세션에서는 ▲자동차․조선 IT 융합기술, ▲헬스․의료 산업 연계기술, ▲태양광 ․콘텐츠 제작 산업 연계기술, ▲통신장치 산업 연계기술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화 기술을 비롯하여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TRI 최문기 원장은 “ETRI 호남권연구센터를 지역 거점 R&D센터로 적극 육성하고, 전북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태양광, 의료정보 등 IT융합기술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를 적극 지원하여, 전북권의 지역상품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국회 과기위원회소속 김춘진 의원, 서거석 전북대 총장를 비롯하여 남기석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전북 테크노파크 원장 및 지역산업체 관계자, 학계 교수들이 함께 모여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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