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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FTTH 서비스센터 개소

“ETRI, FTTH 서비스센터 개소”
- 27일, 광주 광통신연구센터서 개최
- 1차사업 성공적, 09년 2만가구로 확대


광케이블을 연결, 꿈의 통신으로 불리우며 기존 인터넷보다 최대 20배이상 빠른속도의 접속이 가능한 광가입자망(FTTH)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었다.<가상 시나리오첨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27일, 광주 광통신연구센터에서 “광가입자망(FTTH) 인프라 및 서비스센터 개통식”을 개최, 향후 전개될 통신과 방송의 본격적인 융합서비스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ETRI는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광가입자망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로 FTTH 실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일부 가정에 제공 중인 FTTH 실험서비스를 향후 1,840세대에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TRI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 동안 구축된 FTTH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광선로를 각 가정까지 포설함으로써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고품질 통신방송 융합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버, 라우터 등 각종 제반 시설을 갖춘 FTTH 서비스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ETRI는 광주 광통신연구센터 50여명의 전담인력을 배치, 향후 2∼3년 내에 본격화될 국내 FTTH 망 구축에 대비해 경험 축적과 함께 고품격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 2차년도 사업은 4천가구 가입자를 대상으로 KT, 하나로통신 등과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오는 2009년까지 광주광역시 총 2만 세대에 FTTH를 구축할 계획이다.

ETRI 광통신연구센터 김봉태 센터장은 “FTTH실험사업의 1단계 연구개발의 순조로운 성공은 고품질 실시간 사이버강의, u-Health, HD급 고화질 인터넷TV, HD급 고화질 VOD(주문형비디오)와 고품질 영상블로그 서비스는 물론, 3D 개인인터넷방송국, IPTV DRM, 동영상 스토리보드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이 가능케 하였고,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망사업자(KT 및 하나로)도 방송예약녹화서비스, 시간이동서비스, TV 영상전화, TV포털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ETRI는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1,194억원을 투입, 2단계로 나눠 광주광역시 2만가구 가입자에 FTTH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이 사업에서는 ▲FTTH 인프라 구축 ▲광인터넷 연동 시험환경 개발 ▲FTTH 기반 상용화 기술 개발 등 3대 과제가 추진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ETRI 임주환 원장은 “현재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IPTV 시범사업이 추진 중인데, 이곳 광주광역시는 FTTH실험사업 참여주체가 연합하여 IPTV 시범사업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 말했다.

27일 개최되는 개통식에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 염동연 국회의원, 강박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원식 정보통신부 본부장, 이인석 CMB회장, 윤종록 KT부사장, 김진하 하나로텔레콤부사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광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ETRI 광통신연구센터는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소재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있다.

[배포번호 : 2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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