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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앞장선다


ETRI, 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앞장선다

  - 11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체험형 동화 구연 서비스’를 위한 협력 추진
- 공공서비스와 첨단 기술 접목으로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진흥 및 도서관 활성화’
- R&D 연구 결과물의 도서관 적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기여 및 신규 시장 창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 www.nlcy.go.kr)과 공공분야에 체험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ETRI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로 부터 지원을 받아 수행한 「디지털교과서 및 u-러닝 활성화를 위한 요소 기술」개발의 연구 결과물인 「체험형 학습 시스템」도서관 환경에서 체험 동화 구연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TRI에서 연구 개발 중에 있는 「체험형 학습 시스템」실재감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체험적으로 학습을 수행하는 증강가상(Augmented Virtuality)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 실사 인물이 등장하고 상호 인터랙션(손/발을 이용한 가상공간의 대상물 선택, 제스처 인식등) 기반의 가상 체험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이다.

특히, 실제 체험형 가상 학습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액션에 관한 인터페이스 기술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제스처 인식 기술을 사용하며, 학생의 영상, 원어민 교사의 영상 그리고 기타 가상 객체로 3차원 공간을 구성하는 기술 및 화상/음성 통신 기술을 사용한다.

ETRI 최문기 원장은 “본 업무 협력을 통하여 공공서비스와 첨단 기술 접목으로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진흥 및 도서관 활성화’와 ‘도서관 공공서비스 기여 및 신규 시장 창출’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숙현 관장은 “지식정보화사회의 특징인 첨단 디지털 기기 및 기술의 발달로 국민의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등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접목된 신규 서비스 제공으로 국․공립 도서관 공공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용률이 높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공공도서관으로의 확산을 위해 특히 체험형 동화구연 시범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성공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포번호 : 2009-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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