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주요연구 성과물, 복권으로도 만난다”

- 과기공제회 발행, 슈퍼더블복권 12종에 이미지반영-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 원장 임주환)는 그간의 연구개발 대표 성과물 이미지를 모아 국민적 관심제고와 대국민 홍보를 위해 과학기술공제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복권 모델에 반영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복권 발행은 최근 WiBro(휴대인터넷), 지상파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MIT(모트 절연체 전이)이론 증명 등 ETRI 연구개발 성과물의 잇따른 대성공으로 ETRI를 알고자하는 사람들의 수요급증에 따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 복권에는 ETRI 전경을 비롯, 지상파DMB, 지능형로봇 에트로, 텔레매틱스 차량, 휘는 태양전지, 디지털 홈 서비스, 가스안전 모니터링시스템 등 IT839 관련 연구수행에 따른 결과물들의 모습을 담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뒷면 해설도 곁들여져 IT에 대한 이해도 돕는다. 발행되는 복권은 이번주(523회, 9.18추첨)와 다음주(524회, 9.25추첨)에 걸쳐 시중에 판매된다.

특히, 복권에는 “IT강국 코리아“를 지향하는 IT R&D 글로벌 리더로서의 ETRI의 대표이미지들이 다수 포함되어 일반 국민에 대한 대국민 홍보효과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ETRI 임주환 원장은 "내년은 ETRI가 설립 30년을 맞는 해"라면서 "21세기 세계최고의 IT R&D 기관실현“을 위해 연구개발에 전념하는 ETRI를 친숙하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복권의 이미지를 제공케 되었다"고 말했다.

ETRI는 또한 연간 2만여명이 찾아 전 국민의 IT체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매김한 ETRI내 정보통신전시관 방문자들에게도 샘플복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복권은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의 도모로 과학기술활동의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복권기금법에 의거 기술개발복권을 발행하고 수익은 공익목적의 사업에 사용되며 일부 과학기술인 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복권의 이미지는 www.lottery.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