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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신품질 대상’수상

ETRI,‘신품질 대상’수상
- 공공부문 최초 수상, 국제적 수준 품질경영 선도
- 전 연구업무 프로세스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


IT분야 세계최고의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가 품질분야의 최고 권위상 이라고 할 수 있는 2006년 ‘신품질 대상‘을 국내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ETRI가 수상한 신품질대상은 신품질포럼(위원장 김기환)이 주관한 상으로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4회 ‘신품질 컨벤션 2006’행사에서 수상케 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신품질대상’은 미국의 말콤볼드리지국가품질상(MBNQA)과 유럽품질상(EQA)에 비교되는 상으로, 대한민국의 기업 및 공공기관 중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과 이를 통해 성과를 실현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본 상은 매년마다 정례적으로 수상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집단에 의해 실사 및 평가결과 충분한 자격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수상하는 상으로서 그간 역대 수상기관으로는 2003년 1회 삼성전자(주), 2005년 제3회시 삼성탈레스(주)였다.

특히, 신품질포럼은 수상기관이 경영의 강점과 개선영역을 자체적으로 파악, 지속적인 개선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내부평가 결과보고서’의 제출을 의무화하는데 이는 전문평가단이 작성한 피드백 보고서를 제공, 경영품질의 장단점을 파악, 개선의 기회를 갖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ETRI는 지난 80년대 TDX 개발시기부터 사용한 ETRI 고유의 TDX 업무방식을 기반으로, 초고집적반도체 기술 공동개발(4M, 16M, 64M DRAM)을 비롯, CDMA, DMB, WiBro의 개발과 함께 품질경영 프로세스 기반의 경영시스템을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품질 모델을 연구원내에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2002년부터 신품질 추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신품질모델 관련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개최, 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ETRI는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원 직원의 내부심사원 양성을 통한 내부평가 수행 및 평가결과의 피드백 등 신품질 모델을 연구분야 뿐만아니라 관리분야까지 업무전반에 확산시켜 왔다.

ETRI의 이번 ‘신품질대상’ 수상은 ETRI가 품질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구결과물 산출’과 ‘연구개발 표준프로세스에 의한 연구수행’ 및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 개선’을 통하여 국제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한 점이 인정된 것으로 ETRI는 해석했다.

ETRI 임주환 원장은 “ETRI는 신품질모델에 기반하여 연구원 전반의 혁신과 개선, 성과창출 및 미래방향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며 품질경영시스템의 운영성과와 효과성을 정기적으로 검증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품질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ETRI는 2002년 품질경영(Quality Management)을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중 최초로 도입, ISO 9001을 획득했고 전 연구업무를 프로세스화 함은 물론 지난해말엔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성공적으로 3년간 유지해온 실적을 인정받아 인증갱신에도 성공한바 있다.

또한, ETRI 전 연구과정에 표준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누구라도 각 연구팀의 품질매뉴얼만으로도 업무파악은 물론, 연구과정을 한 눈에 알수 있게 되어 연구개발 효율성측면에서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ETRI는 설명했다.

ETRI는 지난해에도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표준화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신산업경영원이 주관하는 ‘뉴미디어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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