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미래에너지연구 강화위해
차세대 태양광연구본부」 등 신설 조직개편

- 콘텐츠연구본부 강화, 부문장 명칭 소장으로 변경 독립성 강화
- 지역산업 활성화 위해 '대구임베디드SW연구센터' 기능 확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7월 1일자로 내?외부 환경변화의 효율적 대응 및 미래에너지 원천기술 연구 및 핵심기술 축적을 위해 「차세대 태양광연구본부」를 신설하는 등 일부 R&D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ETRI는 현 4연구부문, 2연구본부, 1센터, 1부설 연구소 체제로, SW콘텐츠연구부문 산하의 '대구임베디드SW연구센터'를 원장 직할로 이관하였으며, 각 연구부문장의 명칭을 연구소장으로 변경하였다.

특히, ETRI는 이미 세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미래감응 태양전지'기술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 경쟁에서 세계 최고의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산하에 '차세대태양광연구본부'를 신설하였다.

또한, ETRI는 디지털콘텐츠분야 연구영역 확장 및 원천기술 심화를 위하여 SW콘텐츠연구부문 산하의 '디지털콘텐츠연구본부'를 '콘텐츠연구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에 '디지털콘텐츠연구부'와 '융합콘텐츠연구부'를 신설하였다.

ETRI 대구임베디드SW센터는 ETRI 보유 IT 원천기술 실용화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IT기술 융합을 통한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제공을 위한 기능강화 차원에서 원장 직할부서로 조직을 변경했다. 이외에도, ETRI는 차세대 인터넷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에 '네트워크연구본부'를 신설하였다.

또 시장중심의 연구개발기획을 통해 개발 기술이 바로 시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여 기술사업화본부 '사업화전략실'을 '기술사업화추진실'로 변경했으며, 기술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술마켓팅팀을 1팀과 2팀으로 강화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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