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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30년, IT KOREA 30년!

ETRI 30년, IT KOREA 30년!
- 28일, 대강당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 GNP 3만불 시대 견인할 최고의 ‘싱크탱크’


■ 1가구 1전화 시대를 열게 한 TDX

■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혁명을 이룩한 초고집적 반도체 DRAM

■ 휴대폰 강국의 초석이 된 CDMA

■ 이동중 초고속 휴대 인터넷을 가능케 해 보다 편리한 IT세상을 이끄는 WiBro

■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대를 열어 손 안의 TV시대를 실현한 지상파DMB

====== IT 강국의 힘, ETRI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




■ ETRI 30년!, IT불모지를 IT강국으로 이끌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말 그대로 IT강국 코리아를 견인한 명실상부한 산실이다. ETRI는 성상 30년동안 수많은 IT 신기술 개발로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ETRI는 지난 1976년, 설립이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오며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IT 강국으로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정부출연기관이다.

30년, 그동안 ETRI는 TDX를 비롯, 반도체 DRAM, TiCOM, CDMA, 지상파DMB, 와이브로 등 세계 최고의 기술개발과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해 왔다. 따라서 ETRI는 IT업계에서 항상 선두주자 역할을 해 왔으며 우리나라 산업의 역군이자 첨병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ETRI는 그동안 PCM 정합장치 개발(1981), 8비트 교육용 컴퓨터 개발(1983) 등을 통해 ‘국가 IT R&D체계를 구축’했으며 TDX-1 시스템개발(1986), 565Mbps 광전송 시스템개발(1988), 4M DRAM개발(1988) 등을 통해 ‘IT기반 구축’을 이루었다.

아울러, 16M DRAM, TiCOM, TDX-10개발(1991)을 통해 ‘정보화사회 건설을 주도’했고 ATM교환기개발과 CDMA개발(1996), IMT-2000시스템 개발의 성공을 통해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했으며 지상파DMB, WiBro시스템개발(2004), UWB칩셋, 디지털액터 기술(2005)의 성공을 통해 ‘IT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 결과, 선진국이 이룬 100여년의 기술개발의 시간을 불과 30년만에 이뤄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경쟁의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연구원, ETRI의 쉼없는 도전과 열정은 IT 불모지를 IT 강국으로 변화시키며 IT 첨병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 u-IT839정책의 성공적 수행, ETRI

ETRI는 정부시책에 발 맞추어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향한 ‘u-IT839'정책 사업에 주력,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로 기술종주국 미국의 한 복판에서 지난 10월, 우리의 와이브로 기술이 진출하게 되었고 올해에는 5대양 6대주에 걸쳐 지상파DMB의 전파를 내보내고 있는게 ETRI 기술의 현재다.

아울러,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중천”의 750컷에 이르는 디지털액터 기술, 가정내 전기제품의 배선을 깨끗이 제거하는 초광대역 무선통신기술인 UWB기술, 사물에 조그마한 칩을 부착해 무선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인 RFID, 차량과 인간이 통신과 하나되는 텔레매틱스 기술, 지능을 갖고 인간에게 친숙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기술, 안전하고 편리한 정보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정보보호기술 등 u-IT839정책의 9대 신성장 동력관련 연구에 ETRI는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미국 대기업 통신회사로부터 받아낸 CDMA기술료, 대덕연구개발특구 전 출연연구기관의 88%를 차지하는 기술료 수입(4,531억원), 국내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최고의 특허출원(20,210건)를 비롯, 최근 10년간 SCI 논문 1천여편, 전 세계 기술표준을 책임지는 국제표준전문가 100여명, 마르퀴즈 후즈 후 등 올해 세계인명사전 등재자 50여명 등 세계 최고의 엘리트 집단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ETRI는 IT R&D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 하기위해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도 활발한 협력을 하고 있다. 현재 20개국 68개 기관과 MOU를 비롯, 상호 연구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창조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ETRI는 지난 30년의 자랑스런 연구개발 역사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한 유비쿼터스 인프라, 인텔리전트 기기 개발을 위한 디지털 인텔리전스, 부품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융합부품, 타산업과의 융합에 대비한 메가 컨버전스의 4대 핵심 기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류의 복지와 삶의 질을 변화시키고 인간 중심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세상, 모두가 꿈꾸는 행복하고 따뜻한 정보통신 세상을 ETRI가 실현한다는 것이다.

ETRI는 자체 분석을 통해 지난 30년간 연구개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최소 총 10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국가성장동력으로서 국민경제에 실질적 기여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결과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TDX(7조) ▲DRAM(9.6조) ▲CDMA(56.4조) ▲지상파DMB(5.4조) ▲와이브로(5조) ▲기타기술(20.9조) 등이다.

ETRI 연구개발성과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80:20의 법칙에 따라 5대 핵심기술개발 성과가 ETRI 전체성과의 80%를 창출한다고 가정하에 산출되었다.


■ ETRI의 자랑, IT 맨파워!

ETRI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전 연구인력의 93%가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탄탄한 대한민국 1% 전문가 그룹의 맨파워가 있었다. 기술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사람에 의해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사람이 가장 큰 재산임을 믿고 있는 ETRI....앞으로도 인류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최강의 맨파워를 이어갈 것이다.

ETRI 이곳은 거쳐간 거물들도 많다.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린 최순달 전 체신부장관(32대)을 비롯, KAIST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경상현 전 정보통신부 초대장관, ITU텔레콤 아시아 총괄을 맞아 훌륭히 치른 동명대학총장인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7대) 등이 ETRI 출신이다. 또한,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전산학 등 관련 대학교수 인력중 1천 1백여명의 ETRI 동문들이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벤처창업이 한창이던 지난 2000년, 벤처사관학교의 명성에 맞게 250여 벤처가 대덕 등에 둥지를 틀었고 (주)아펙스, (주)핸디소프트, (주)서두인칩 (주)빛과전자 (주)케이엘테크 (주)해빛정보 등 13개 동문기업이 코스닥에 등록을 해 IT 연구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총 3,769명의 인력을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에 배출, 정보통신 지식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크게 견인한 국가적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우리나라가 IT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TRI는 설립이래 총 1,621개 기술을 3,071개 IT산업체에 기술이전하여 산업체의 기술개발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줌과 동시에 산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오늘 창립 30주년 맞은 ETRI는 참으로 뜻깊은 날이다. 오늘 3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의 30년을 준비하는 ETRI가 되고 항상 국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친숙한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TRI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IT업계 인사가 참석, ‘제 3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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