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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차세대통신망 번호체계 협력그룹 결성 및 의장직 진출

ETRI, 차세대통신망 번호체계
협력그룹 결성 및 의장직 진출


- 차세대 통신망(NGN) 통합번호체계 분야 국제 표준화 기반 확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G2 회의에서 한국의 제안에 따라 “Future of Numbering" (번호체계 진화) 협력그룹(CG)이 결성되었으며, ETRI의 안재영 표준전문위원이 공동 의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Future of Numbering" 협력그룹(CG)의 활동은 차세대 통신망(NGN) 및 유무선 통합망의 번호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화의 공통 기반을 확보하는 활동으로서, 공동 의장을 한국이 맡게 됨으로써 향후 차세대통신망 번호체계 진화에 대한 국제 표준화를 한국이 주도하는 계기를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ITU-T의 신호방식 연구그룹인 SG11의 네트워크 접속 분야(Q.7) 라포터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 안재영 표준전문위원은, 이번 SG2 회의에서 "번호체계 진화 방안에 대한 이슈 제기는 많은 국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며, ”이 기회를 잘 활용할 경우 우리나라가 차세대통신망 통합번호체계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SG2는 국제적으로 각국의 번호 정책시행과 관련된 절차 및 기준을 정의하는 관계로 각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며, 각국의 기술 기준 및 정부 관계자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정책적인 표준화 연구그룹이다.

ETRI 임주환 원장은 “한국에서는 KT의 이홍림 부장이 SG2의 부의장으로 진출해 있으며, 금번 실무적 의장단 추가 진출을 계기로 한국의 기술력과 선행적 구현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표준화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한편, ETRI 서비스융합표준연구팀은 그간 정보통신부의 지원 하에 "통합망 통합번호체계 표준기술 연구"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그 동안의 과제수행의 결과를 바탕으로 ITU-T에서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배포번호 : 2006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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