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유성구청

“과학문화 확산위해 두손 잡았다”

- ETRI『과학특강』통해 지역구민 과학문화 확산 주력
- 과학기술 분야 교류 협력 및 지원에 앞장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3일 오후 2시 ETRI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청 (구청장 허태정)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발굴 및 유성구민을 위한 과학특강 유휴기자재 지원 등 상호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주요 내용으로는 ▲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발굴 ▲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협력 ▲ 유성구 공무원 및 구민을 위한 정보통신관 운영과 IT전문가 강연회 지원 ▲ 유성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유휴기자재 지원 협력 ▲ 유성구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 협력 등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 “ETRI의 우수한 과학인력이 유성구청 및 구민에게 과학강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휴기자재를 최대한으로 지원 하는등 인적·물적으로 최선의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유성구 구청장은 “IT과학분야에 대한 우수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IT전문연구기관인 ETRI와 인적 및 물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연구기관인 ETRI가 지난 5월부터 유성구청과 공동으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멘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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