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ETRI 충남권 Conference 개최>

ETRI, 공격적 기술마케팅으로 기술사업화 적극 나선다

- 17일, 충남지역 IT산업체 등 관계자 초청 대규모 컨퍼런스 개최

- ETRI가 개발한 첨단기술 및 다양한 산업지원활동 소개

- 지역산업체 기술적 요구 및 사업화과정 애로 등 대화의장 제공

-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ETRI가 보유하고 있는 투명전자기술, 디지털 크리쳐 제작기술, 염료감응 태양전지기술, 지능형 자동차용 멀티센서 기술 등을 공격적으로 마케팅하여 지역에서 사업화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마케팅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산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오는 17일, 충남 천안에 있는 충남테크노파크에서 ETRI의 최첨단 IT기술을 설명하는『제5회 ETRI 충남권 컨퍼런스』를 ETRI와 충남테크노파크(TP)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를 통하여 ETRI가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 IT기술을 충남지역 산업체에 적극 마케팅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산업체의 기술적 요구나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소할 수 있는 산․학․연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무호 충남TP 전략사업기획단장의 ‘충청남도 전략산업 기술개발 지원시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기술예고제 ’, ‘수요예보제’, ‘중소기업 현장 인력 파견제’ 등 지역산업체와의 연계가 가능한 ETRI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에 대해 한성수 ETRI 사업화전략실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본 세션에서는 ▲전자정보기기 기술(I, II) ▲첨단 문화 기술 ▲자동차-IT 기술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화 기술을 비롯하여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TRI 최문기 원장은 “ETRI는 ETRI가 개발한 첨단기술이 충남권 지역에서 사업화를 이뤄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충남권의 지역상품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상돈 국회의원,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을 비롯하여,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및 지역산업체 관계자, 학계 교수들이 함께 모여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각 발표기술에 대한 자료는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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