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ETRI 충북권 Conference 개최>

ETRI, 충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제공

- 24일, 충북지역 IT산업체 등 관계자 초청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개최
- 충북지역 전략산업 연계 산업화기술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관련 산업화 유망기술 소개
-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ETRI가 보유하고 있는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 골연령 측정시스템 기술, 휴대형 배뇨분석 시스템 기술 등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 등을 공격적으로 마케팅하여 지역에서 사업화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사업화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산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오는 24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ETRI의 최첨단 기술을 설명하는『제6회 ETRI 충북권 컨퍼런스』를 ETRI와 충북테크노파크(TP), 오창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북도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를 통하여 ETRI가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 IT 및 IT융․복합 기술을 충북지역 산업체에 적극 마케팅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산업체의 기술적 요구나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소할 수 있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박범수 충북도청 균형발전국장의 ‘첨복단지 유치에 따른 단지조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기술예고제 ’, ‘수요예보제’, ‘중소기업 현장 인력 파견제’ 등 지역산업체와의 연계가 가능한 ETRI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에 대해 한성수 ETRI 사업화전략실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본 세션에서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 ▲백색 OLED 기술 ▲Wafer bonding 기술, ▲인체통신 컨트롤러 SoC,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 ▲약복용 도우미 기술, ▲휴대형 배뇨분석 시스템 기술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화 기술을 비롯하여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충북지역은 첨단의료산업 복합단지 선정지역으로 ETRI의 첨단기술들이 지역산업과 연결되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상호 잘 협력하면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성장모델을 발굴하여, 지역상품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변재일 국회의원, 이승훈 충북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오창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 및 지역산업체 관계자, 학계 교수들이 함께 모여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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