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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ITU-T 차세대 네트워크 표준화 회의 주관

  • 배포일2007.03.26
  • 조회수972
  • 담당자
    • IT기술이전본부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    김형준  T. 042-860-6576
      기술홍보팀장        김희철  T. 042-860-3915
      기술홍보팀        김기현  T. 042-860-3916
ETRI, ITU-T 차세대 네트워크 표준화 회의 주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위한 핵심 표준들이 ITU-T를 통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 9일까지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ITU-T 차세대 네트워크 표준화 회의』를 주관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IT기술이전본부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국제표준화 기구인 ITU-T SG 13(Stuy Group 13)의 Q.2와 Q.9 그룹이 참석하는 행사로 SG 13은 차세대 네트워크(NGN : Next Generation Network)에 대한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표준화 그룹이다.

SG 13(Study Group 13)의 Q.2 그룹에서는 현재 ITU-T에서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RFID 응용 서비스를 위한 표준화의 일환으로 모바일 RFID 응용 서비스 및 기능 요구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져 올해 국제표준 초안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TRI 김형준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장이 라포쳐(의장격)로 있는 SG 13(Study Group 13)의 Q.9 그룹에서는 차세대 통신망에서의 IPv6 적용에 따른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ETRI는 2005년부터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현재 SG 13의 Q.9그룹을 포함해 2명의 라포쳐(의장격)가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 문서를 작성하는 다수의 국제표준 에디터가 포진해 있다.

금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캐나다, 일본, 중국 등의 국제표준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제표준 개발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ETRI 이형호 표준연구센터장(ITU-T SG 11 부의장)은 “차세대통신망 표준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ITU-T Q.2/13 및 Q.9/13 회의의 국내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가 차세대통신망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선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핵심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선도를 통한 지재권(IPR)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차세대통신망(NGN) : 전화, 인터넷, 무선망을 단일 공통망으로 통합하여 음성과 데이터통신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IP 패킷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 라포터(Rapporteur) : ITU-T 국제표준화 그룹 각 영역(Question)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의장격에 해당하는 직책

※ 에디터(Editor) : ITU-T 국제표준화 그룹 각 영역(Question)에서는 목표에 부합하는 표준화 문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각각 표준화 문서를 담당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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