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조지아공대와 공동 연구

- 3Gbps급 무선PAN 시제품 개발 등 협력강화
- 밀리미터 대역 무선 개인통신망 기술 상용화 촉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미국 조지아 공대와 “3Gbps급 무선 PAN 시제품 개발” 공동연구 개발과 함께 국제표준화 협력 등 관련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TRI와 조지아 공대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 ETRI는 물리 계층 분야에, 조지아 공대는 RF (Redio Frequency)와 안테나 분야에서 국제 학술교류, 국제 워크샵 및 밀리미터 대역 무선 개인통신망 시제품 시연을 위한 협력 ▲ 수 기가대역 무선 개인통신망 등 국제표준화 협력 및 관련 자료와 정보의 교환 ▲ 정기적인 학술 교류를 통한 상호 국제 교류협력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이번 협력 강화와 관련 첫 번째 공동연구의 결과로서, ETRI와 고려대에서 개발한 모뎀/MAC 모듈과 조지아 공대의 60GHz CMOS RFIC 모듈을 상호 연동시킨 1.5 Gbps급 무선 PAN 시제품을 시연했으며, 향후 “3 Gbps급 무선 PAN 시제품 개발”에도 계속 공동연구 개발하기로 하였다.

ETRI IT융합․부품연구소 오수영 소장은 “60GHz 대역을 이용한 Gbps급 밀리미터 대역 무선 개인통신망(mm-wave WPAN) 기술이 최근 급부상되는 시점에서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2007년에는 표준화 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IPR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달 10일, 조지아 공대 회의실에서 조지아 공대, 고려대 차세대인터넷연구센터와 “밀리미터 대역 무선 개인통신망(mm-wave WPAN) 기술 개발 및 수 기가대역 무선 개인통신망(IEEE 802.15.3c) 국제표준화 협력 등 관련 분야의 포괄적 업무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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