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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와이브로, 국제표준 . 주파수 4G공통대역 선정

와이브로, 국제표준 . 주파수 4G공통대역 선정

- IT융합기술 연구로 인간을 위한 R&D기관 자리매김
- 조직개편 통한 IT기반 미래 융합기술 선점으로 국부창출로 보답
- 20개 연구소기업 탄생시켜 원천기술 기술상용화에 박차


  “IT기술과 조선, 자동차산업 등 타 산업부문과의 연계 융합기술이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 우리 경제를 책임질 기술이 될 것입니다.”

  2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ETRI 최문기(사진) 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ETRI는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서 IT기반 미래 기술을 선점하는 등 전력을 다해 국부창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D 부문
☜ ※ 세부기술은 첨부참조(P. 9)

           최 원장은 지난 1년간 ETRI의 주요 R&D 성과로 다음의 기술을 들었다.
              1) 와이브로, 3G 국제표준 채택 및 주파수 4G 이동통신 공통대역 선정
              2) 세계최초 3.6Gbps 4G 무선전송시스템 ‘놀라(NoLA)' 개발
              3) CG(컴퓨터그래픽), 디지털액터, VR(가상현실)기술, 세계서 호평
              4) 조선산업과 연계, 디지털선박 제조 시동 등 IT융합 본격채비
              5) MIT연구, 세계적 저널에 등재 및 응용소자 시제품 공개


경영성과 부문
☜ ※ 세부기술은 첨부참조(P. 14)

           또한 지난 1년간의 주요 경영부문의 성과로는 다음을 들었다.
              1) 연구개발 성과물에 Q-마크 인증제도 도입 등 고객중심 R&D경영(CS)
              2) 신 ETRI 맨십 선포식을 통한 새로운 인재육성
              3) 매크로그래프, 오투스 두 개의 연구소기업 출범
              4)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으로 본격 사회공헌 활동
              5) 정보통신전시관 토요일에도 활짝 개방

      ETRI 최문기 원장은 “내년에는 국제표준이 된 와이브로의 후속연구와 이번에 와이브로 주파수(2.3㎓), 4세대 세계 공통대역으로 채택된 것을 기점으로 더욱 더 연구에 매진할 것이며 4G ‘놀라(NoLA)’기술의 국제표준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상파DMB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마련되었고 와이브로의 주도권을 잡은 만큼 해외 마케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ETRI가 그동안 대형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성공한 TDX(전전자교환기)나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기술처럼 장기적인 안목에서 연구예산 지원과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정부 출연연구원의 역할론과 함께 과제발굴에 발벗고 나서야 함도 아울러 강조했다.

      최 원장은 이어 “지난 1년은 IT839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는 해였으며 향후 예상되는 융합기술 중심의 기술트랜드에 따라서 조직개편을 통해 IT기반 미래기술을 선점해 나가 적극적인 기술개발 노력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올해 ETRI에서 연구소기업이 2개를 탄생시켰는데 기술 상용화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향후 2년내 연구소기업 20개를 창업하겠다며 연구결과의 품질완성도를 높이고 기술이전에 매진해 최대 기술료 실적을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ETRI는 내부적으로 『ETRI 르네상스』의 실현과 국가적으로는 21세기형 출연연구원을 정립, 세계적으로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과학기술 창조를 기치로 연구원 내부에 별도 TFT를 가동, 가칭 ‘비전 2020’를 만들어 중장기적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ETRI는 ‘세계 최고의 휴먼 테크놀로지 창조‘라는 비전아래 세계 일등기술 연 3건, 국제표준특허 매년 15건, 총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기술료 달성을 3대 목표로 잡고 있다.

      ETRI는 3대 목표달성을 위한 기술비전으로 ‘인간에게 다가가는 즐겁고 편리하고 안전한 IT'기술개발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연구영역의 조정도 불가피하다. 원천연구 비중을 현행보다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IT기술 단독개발 보다는 융합기술개발 영역을 점점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ETRI는 2008년 연구개발의 주요계획으로 ETRI가 자체 수립한 ‘비전 2020’ 본격 추진을 위한 혁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하면서 ▲R&D 기획조직 확대강화 등의 체계적 기획시스템의 강화 ▲Q-마크 활성화를 통한 R&D 완성도 제고 ▲해외 R&D/마케팅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글로컬라이제이션(지역적 세계화) 기반구축 ▲인력경영의 스마트 HRD시스템 구축 ▲원천기술연구 추진을 위한 정부출연금 확대 등의 균형성장형 재원구조 추진 등을 들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인간중심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서 더 좋은 기술을 개발, 기술이전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박사 680여명을 비롯 석사 1천여명으로 구성, 총 연구인력 2,000여명인 최고의 IT싱크탱크 연구집단이다. 지난해 세계인명사전에 61명 등재, 과기부 선정 연구개발 최고기관, 과학 40년을 빛낸 10대 뉴스에 기술 4건이 선정된 바 있으며 또 전국소재 대학에 1천여명이 넘는 ETRI 출신 교수들이 포진하고 있어 국내 IT인력의 양성역할도 아울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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