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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사랑의 1구좌 운동 '열매'

ETRI 사랑의 1구좌 운동 ‘열매’

  - 초·중·고교생에게 고교 졸업 때까지 매달 「ETRI 사랑의 장학금」 지원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 http://www.etri.re.kr)의 과학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닦는 초·중등생들에게 고교 졸업때까지 학비를 지원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ETRI는 4월 12일(월) 오후 4시, ETRI 소강당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전 시내 초·중학생들에게 「ETRI 사랑의 장학생」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들 학생들은 전달식 후 첨단 IT 신기술들이 전시된 ETRI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0,000원씩 지원 받게 되며 그 재원은 ETRI 직원들이 "ETRI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연간 1억 6천만원)이다.

  그 동안 ETRI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전 5개 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학생들을 매년 선정하여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장학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기존의 71명과 올해 선정된 19명, 총 90명의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 날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한 ETRI 임주환 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감당해 나아갈 어린 인재들을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큰 용기를 가지고 밝은 희망을 이루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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