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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사랑의 1구좌 운동

“ETRI 사랑의 1구좌 운동" 결실 맺어

         - “사랑의 장학생”, 올 졸업생 7명중 6명 대학진학
         - 99년 이후 꾸준히 전개, 지역사회발전 크게 기여
         - 연간 1억 6천만원 장학금 지급, 총 7억여원 기탁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www.etri.re.kr, 원장 임주환)가 지난 9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ETRI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에서 올 졸업생 7명중 6명이 명문대학에 진학하는등 큰 결실을 맺고있어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28일 2005년도 사랑의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1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ETRI 사랑의 1구좌갖기 운동”이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04년기준 연간 1억 6천만원)하여 학업이 우수한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랑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업이다.

    1구좌당 5,000원이며 올 3월, 현재 ETRI 임·직원 1,375명이 2,370구좌(평균 1.69구좌)에 참여하고 있다. 운동개시 6년만인 현재, 7억 1천 6백여만원을 모금, 지원하여 밝은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될만한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소유하고 있다.

     당초 사업시작 원년인 99년에는 사회상을 반영, 결식아동 위주의 지원을 시작, 소년소녀가장, 편모편부 슬하 학생등의 지원과 함께 심장재단을 통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명절시 대전시내 양로원,고아원,보육,요양시설 위문등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본 “사랑의 장학생”사업은 2003년부터 장학사업으로 변경, 시작되었다. 이는 사회적으로 결식아동의 감소에 따른 추이를 반영, 대전시 소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학생(소년소녀 가장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학교생활이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교 재학생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전광역시 5개구청의 추천받아 90명을 선발, 고교졸업시까지 지속적으로 매월 10만원씩을 장학금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뀌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ETRI 송인택 총무팀장은 “직원의 대다수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향후 후원의 밤등을 개최, 확대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ETRI가 지역사회의 중심에 서서 연구개발만 하는 연구집단이 아닌 봉사와 사랑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화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앞장설수 있도록 선도하는 운동으로 삼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에 졸업한 장학생 7명 중 6명이 서울시립대학, 충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등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 진승헌 팀장은 “매월 급여에서 몇구좌씩 성금을 지원하는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하에서도 굴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니 보람된다” 고 말했다.

     ETRI 임주환 원장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 장학사업등 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TRI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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