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ETRI소식 상상을 현실로, 진화하는 ICT세상, 고객과 함께 ICT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연구개발보도자료

ETRI는 “세계 IT 싱크탱크”

ETRI는 “세계 IT 싱크탱크”
- 후즈 후 인명사전에 23명 무더기 등재예정
- IT 전 분야서 세계전문가로 맹활약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발행하는 Who's who in Science & Engineering 2006-2007 판에 연구원 23명이 무더기로 등재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16일, IT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연구원이 대거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최고 연구원으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TRI는 작년에 12명이 등재된데 이어 올해에도 후즈 후 과학과 공학, 2006-2007년(9판, 9th Edition)에 23명의 연구원들이 9월에 등재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명실상부한 IT분야 최고의 “싱크탱크”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먼저 각 분야별 등재된 현황을 보면, 기초 핵심 원천기술개발 부문에서는 IT부품소재연구본부에서 『모트 절연체 금속 전이현상』을 입증한 김현탁박사(48)를 비롯, 곽민환(36), 채병규(37), 백문철(49), 임정욱(34) 박사등 테라전자소자팀 한 개 팀에서 5명이나 등재 예정인 영광을 안았고, 조인귀(35), 한영탁(34), 최춘기(44) 박사 등 3명이 광접속모듈팀에서, 또한 시스템 인 패키지(SiP), 웨이퍼레벨패키지(WLP)와 같은 고집적 반도체 패키지 및 신뢰성분야를 연구하는 InP집적회로팀에서 강동민(36), 주철원(52)박사가, 초고주파회로그룹의 유현규 그룹장(48) 등이 IT부품소재연구본부에서 등재될 예정이다.

캠브리지-ETRI 공동연구센터장인 맹성렬 박사(42)와 차세대 기술개발의 핵심적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IT융합기술연구본부에서 표현봉 박사(43)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 국제표준으로 이끈 지상파DMB 분야를 연구하는 전파방송연구단에서는 지상파 DTV, 안테나, 전송기술개발과 관련 이용태(36), 문정익(31), 송윤정(42) 박사가 각각 등재될 예정이며 초고속 휴대이동통신인 와이브로(WiBro) 관련분야를 연구하는 이동통신연구단에서는 초고속 이동패킷통신을 위한 3G Evolution 시스템의 무선전송기술를 연구하는 이문식 박사(37)가 등재될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호관련 선도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보보호연구단의 김승현(27), 한민호 선임연구원(32)이 디지털ID보안과 보안운영체제 분야에서 업적이 뛰어나 선정되었으며 디지털액터 및 유통, DRM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연구단의 성만규(36), 서진수 박사(30)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표준을 선도하며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국제표준전문가인 IT기술이전본부에서는 정희영(40), 신명기 박사(36) 등 22명이 ETRI가 이번에 배출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될 인력들이다.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될 연구원들은 IT관련 전 분야에서 주도적이고 활발한 연구업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SCI급 학회지 등에 활발한 논문게재 및 특허등록, 기술이전 업적 등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처리 칩과 환경센서 등 기술개발에 전력하고 있는 바이오센서팀장인 표현봉 박사는 올해만도 과학과 공학(2006-2007) 등재를 비롯,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인과 2006년 세계 선도과학자와 21세기 위대한 지성에 동시 등재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최춘기 박사와 한민호 박사, 이문식 박사가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될 예정이며 Who’s Who in Asia 2006-2007 에도 임정욱 박사와 함께 모두 등재될 예정이라고 ETRI는 밝혔다.

현재 마르퀴즈 후즈후 웹 사이트에는 47명의 ETRI 퇴직동문 및 직원이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 확인되고 있다.

ETRI 임주환 원장은 “올해로 ETRI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데작년 12명 등재에 이어 올해는 23명이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인명사전에 등재된다는 것은 개인적인 영광일 수도 있지만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 주는 바로미터라고 할수있다. 내년에는 ETRI에서 더 많은 우수 연구원들이 등재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전력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ETRI는 한편,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연구원들을 “자랑스런 ETRI인”으로 선정,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도자료 본문끝>


<참고자료>
마르퀴즈 후즈 후. 영국의 IBC, 미국인명연구소(ABI)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 IBC
3)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 ABI
 
■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마르퀴즈후즈후사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후즈후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그리고 분야별 세계인명사전이 부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재정산업부문 세계인명사전 (Who's Who in Finance and Industry, 2002-2003) 또는 과학기술부문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등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100여년의 오래된 역사와 절재되고 일관된 편집정책 등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도서관 등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어 전문 인력정보 제공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배포번호 : 2006 - 62]

TOP